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주요 선진국 중심은행들은 금리인상 주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제로금리 또는 매우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상황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성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디플레이션 우려와 경기회복의 부진으로 인해 제로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있습니다. 경기가 위축될 경우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 위축 효과를 우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각국의 경제상황과 정책 기조가 다르기 때문에 국제적 금리인상 기조와 달리 제로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차별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