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청년들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청년 실업, 비자발적으로 쉬고있는 청년, 우울증 증가 등
청년 문제에 대한 점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점에서 시작된 사회적 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
주체적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힘이 부족한것같아요. 넓은 시야를 갖지못해서, 단순히 시험에 떨어지고 하는게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해서 힘들어 하는것같아요..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다시 일어나는 힘을 길러야할것같아요
문제인데 너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건 어렵다고 봅니다. 알바도 경력이 있어야 뽑고, 회사에서도 그렇듯이 처음 경험을 잘 싸으면 시작점은 달라도 나아갈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참 어려운 곳 같아요ㅠ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의 사회적 문제는
먼저 일자리 문제 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커서 직장을 얻고자 하는 청년들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 입니다,
또한, 편한 것을 찾고자 하는 심리가 크다보니 어려운 일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높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직장에만 취업을 하고자 하는 심리적 욕구가 크다보니
대기업.중소기업 그리고 전문직 등의 일자리에 관심도가 없고, 이 곳들로 몰리는 경향이 높기에 경쟁율이
커질 수밖에 없고,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부분도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자신이 처지를 비관하기 때문 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
사람의 일이 잘 될 순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하는냐에 따라 좋은 결과 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건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로 부모들의 잘못이 있는데 어릴 때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고 당장 눈에 보이는 공부와 성적에만 집착하는 교육을 해서 그렇습니다.
둘째로 스마트폰 때문에 애들이 늦게자고 운동 부족에다가 음식도 몸에 안 좋은 걸 많이 먹으니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셋째로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로 인하여 천박한 비교, 혐오, 비하 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청년들의 정신 건강이 매우 나빠졌습니다.
넷째로 우리나라가 고속성장시기를 끝마치고 저속성장 또는 역성장 시기로 접어드는 바람에 어릴 때 가졌던 기대와 괴리가 생기고(아노미 현상) 실업률이 높아 취업을 어려워하던 와중에 AI기술의 발전까지 터져버리면서 더욱 어려워 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금융위기 경제침제 등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듬에 따라
노동력도 줄어 들어, 실업률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똑같이 일을 할 수 있는 면접자 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나은 스펙을 갖고 있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죠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보통 스펙이 좀 더 나은 사람 위주로 뽑기 때문에,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은 남들(경쟁자)보다 스펙도 공부도 일(센스)도 잘해야 그나마 다른 구직자들 보다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걸 잘 해야 좋은 곳으로 취업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된 것이지요
그에 따라 준비가 안된 사람은 자동적으로 낙오될 수 밖에 없는 구조에 있어요
학창시절에는 아무래도 부모의 도움으로 양질의 스펙을 쌓을 수 있었고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은
이미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기를 쓰고 해도 상대평가적인 이 사회에서는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인 박탈감에 빠져 우울증이 온다던지, 그에 따른 취업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치열한 경쟁이고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은 다시 재기하기가 어려운 구조라는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경쟁의 피로감이 쌓이고 그리고 이 경쟁에서 밀리는 순간 다시 일어서기 어려운 환경이고 그러다보니 쉬는 청년들도 늘고 포기하는 사람도 느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청년 문제는 구조적 경제 불안과 사회경쟁 심화에서 비롯됩니다. 일자리 감소, 비정규직 확산, 높은 주거비 등으로 경제적 독립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한 불안, 우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학력과 스펙 중심 사회가 지속되며 노력 대비 보상이 적은 구조가 청년들의 좌절을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