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잠깐이라도 참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릴때부터 잘 울긴 했는데 24세 성인이 된 후에도 고쳐지질 않아요.
대학원생인데 교수님한테 심하게 혼이 나면 눈물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져요. 교수님께서는 감정 배제하고 내용만 딱 지적하시는데도 그래요.
그렁그렁 정도면 어떻게 참아보겠는데 눈물이 너무 펑펑 나니까 제어가 안돼요.
안 우는건 감히 바라지도 못하고 면전에서 울지 않을 만큼만 참고 싶어요. 그 자리에선 참고 화장실에서 울고 나올 정도만 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우울증으로 병원 다니며 약 먹는 중이긴 하지만 어릴때부터 잘 울었어서 우울증 때문이 아니라 그냥 제 성격인 것 같아요....
이게 사회생활에 큰 흠이 되는 걸 알고 저도 제가 잘 우는 점이 콤플렉스인데 고쳐지질 않아요
부작용 감수하고 눈물샘 제거 수술이라도 받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물이 나는 경우에
재밌는 일이나
행복한 순간등을 생각하는 것도
눈물을 참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눈물샘제거 수술은 정말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눈물이 난다면 가능하면 슬픈 감정이 올라올때 다른 활동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좋았던 기억이나 즐거움을 주었던 활동이나 혹은 영상이나 책을 보아도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감정에 휩싸이게 되면 우울한 감정이 심해질수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눈물이 날때는 기분을 전환시키는 방법을 평소에 자주하는것이 좋습니다.
긍정적 활동을 꾸준히 하면 감정적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눈물은 고조된 감정을 표현하는 장치입니다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경각심을
가져야합니다
이물질이 있나 확인해보고
각막손상이나
눈염증도 염려해 두세요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물도 자주나지만
다른 안구질환으로 발전되기 때문에
전문의 치료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