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걷기, 달리기 중 어떤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가요?
자전거, 걷기, 달리기 중 어떤게 가장 다이어트에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은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편안한 호흡으로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상태까지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전거는 유산소 운동에 좋지만 자칫 하체가 굵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근육량이 늘어 날 수 도 있습니다.
걷기는 유산소 운동이지만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상태까지 도달하려면 굉장이 많은 시간과 거리를 걸어야 합니다.
달리기는 일정 기간에 도달하면 쉽게 지방을 태울 수 있으며, 하체도 탄탄하게 만들기 때문에 체력을 높이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때문에 종합적으로 비교해보면, 다이어트에 가장 효율 적인 방법은 달리기라고 할 수 있으며, 달리기도 지방을 태워야할 정도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 후 40분 정도 가볍게 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운동량으로만 본다면 단시간내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은 자전거이고 그 다음은 달리가 마지막으로 걷기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운동도 본인의 건강에 따라 운동방법과 운동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지방을 태워야하는 특성상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는 하지만 걷기만으로 운동이 되려면 오랜시간 운동을 해야하고 달리기도 너무 무리하시면 자칫 근육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너무 무리하게 되면 다리 근육위주의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운동 보다는 여러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근 국내 헬스클럽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스피닝(실내 사이클링)을 비롯해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는 추세다. 칼로리 소모가 많아 체중 감량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다 스트레스가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의 대명사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 걷기 중 체중감량 효과가 가장 뛰어난 운동은 무엇일까?
최근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칼로리 소모만 놓고 볼 때 달리기가 가장 에너지 소모가 크다.미국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체중 150파운드(68)인 사람이 13 /h 속도로 1시간 가량 달리기를 계속할 경우 1000칼로리가 소모된다. 같은사람이 시속 16~19마일(30.5)로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에는 시간당 850칼로리를 쓴다. 시속 4마일(6)로 걸을 경우 시간당 소모되는 칼로리는 360칼로리로 훨씬 적다.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모두 일시적인 식욕 감퇴 효과도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활동적인 남성이 하루 1시간 러닝하고 다음날에는 같은 시간 자전거를 타면 공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혈액 속 그렘린 수치가 낮아졌다. 그렘린은 위속에서 분비되는 식욕촉진호르몬으로 식사 전 최고조로 분비됐다 식사 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가능성은 러닝이 더 높다. 자전거 타기는 무릅과 관절에 덜 부담이 되는데다 근육통도 러닝보다 적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텍사스 대학교 심장노화연구소의 다나카 히루후미 원장은 "어떤 운동이 가장 좋다고 답변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즐길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