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중인 ETF는 일반적으로 ETF 운용사에서 보관합니다. 따라서, 증권사가 파산해도 보유중인 ETF는 안전합니다.
보유중인 파생상품은 파생상품 거래상대방과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만약 파생상품이 가격변동으로 인해 증권사가 손해를 보게 된 경우, 증권사의 파산절차에서 파생상품 손실금액이 부분적으로 보상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생상품 종류와 계약 조건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유중인 예수금은 증권사가 소유하고 있는 예수금보관금융기관에서 처리됩니다. 따라서, 증권사의 파산으로 인해 보유중인 예수금이 손실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다만, 보험보상 한도 이하의 금액은 보상받을 수 있으므로, 보험가입 여부와 보상 한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증권사가 파산하더라도 ETF와 예수금은 안전하고, 파생상품은 계약 조건과 파산절차에 따라 처리됩니다. 하지만, 각종 위험요소를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전략과 위험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