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주 권위적인 성격입니다.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감싸주기보다는 훈육쪽이였지요. 아들이 성인이 된 지금도 아들의 생각을 받아주기보다는 무조건 본인의 생각만 강요합니다. 남편성격 바꾸기도 쉽지 않고 힘이 듭니다. 점점 멀어지는 부자사이를 보니 우울하네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제 어린시절에 딱 아버지께서 이런 권위적인 스타일이셨는데요.
결국에는 제가 대학교때문에 멀리 자취를 하게되고 독립을 하면서
자연스레 관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나니 아버지께서 그 때 당신께서
그러셨던걸 미안해하시더라구요. 독립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우울하시면 두 사람이 따로 살도록 조치를 하세요.
성인인 아들을 독립시켜야죠.
둘 사이가 멀어지더라도 할 수 없습니다.
화해시키려고 애쓰지 마세요. 안되는걸 하려고 애쓰니 스트레스만 받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죄송한데 두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바꾸기 힘들겁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성인이된 아들에게 강요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들인생 끝까지 책임져 주지 못하면 아들을 인정하는것이좋죠. 콩심은데 콩나듯이 모는건 내가 물려준 DNA기 때문에 내탓이요 할수밖에요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남자 아들은 보통 아빠와 대화하는 시간없이
살다보니 더그랬던거 같네요
지금은 여행다니면서 함께대화나눌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luckyoon입니다.
아 그러면 힘듭니다. ㅜ아들을 독립시키시는건 어떨까요?
성인이니 독립하여 살아보면 아버지 맘도 조금이해 될꺼고. 아들맘도 이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