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주 권위적인 성격입니다.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감싸주기보다는 훈육쪽이였지요. 아들이 성인이 된 지금도 아들의 생각을 받아주기보다는 무조건 본인의 생각만 강요합니다. 남편성격 바꾸기도 쉽지 않고 힘이 듭니다. 점점 멀어지는 부자사이를 보니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