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개인들의 이자비용 부담 증가와 이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러한 실적감소가 누적되게 되면 생산원가를 감축하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게 되며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는 경기침체 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내버려 두게 되는 경우에는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짐바브웨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럼 자고 일어나면 물건이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 국민들은 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으려고 하고 금이나 다른 국가의 화폐로 교환하려고 해서 국가의 화폐통제시스템이 붕괴가 되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럼 이러한현상이 심화되면 결국에는 국가의 부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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