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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남생이37
화끈한남생이3719.12.09

사람은 왜 방귀가 나오는 건지 알려주세요

일상 중에 하루에도 몇 차례정도 방귀를 뀌는데요

왜 방귀가 나오는 걸 까요?

그리고 왜 냄새가 날때도 있고 안날때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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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귀는 장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와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다. 방귀의 하루 정상 횟수는 13에서25회 정도다. 그런데, 방귀가 유독 잦다면 식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방귀의 양은 위로 들어간 공기의 양과 비례하므로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으면 공기도 많이 들어가 방귀가 잦아진다. 식후 바로 눕는 습관도 원인이다. 위에서 음식물과 공기가 분리되는데 30분에서1시간이 걸린다. 식후 바로 누우면 입으로 배출돼야 하는 공기가 장 내 머물러 방귀를 늘릴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은 유제품을 소화하는 유당분해효소가 적어 유제품 섭취 시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다. 변비 역시 장내 발효 과정을 심화시켜 방귀 양을 늘린다.


  • 귀는 대장에서 발생하는 수소가 주원인입니다.

    음식물의 분해과정에서 일어나는 각종 가스들이 더이상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는 것이 방귀입니다. 방귀는 한마디로 대장에서 비롯된 각종가스들이 직장을 타고 폭발하는 분사기체인 것입니다.


    방귀는 모든 유기적 생물체가 일으키는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원리도 과학적입니다.

    방귀는 장 속에 있는 가스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오는 현상입니다. 몸 속에서는 끊임없이 가스가 들어오고, 생성되고, 소모되는 과정에서 몸 밖으로 분사되는 생리이기 때문입니다.


    평균적으로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백mL의 가스가 남아 있는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하루에 평균적으로 13번 가량 방귀를 분사합니다. 전체 가스 방출량은 사람마다 편차가 많습니다. 적게는 2백mL, 많게는 1천5백mL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장 속의 가스는 대부분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색의 기체지만 냄새는 무엇을 먹었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보리밥을 먹은 방귀와 고구마를 먹은 방귀는 가스의 냄새가 다르고 심한 경우에 화학적 성분이 달라서 불을 갖다되면 불이 붙는 강력한 방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