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절이 건조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며 당뇨병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침샘에 분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해당 증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구강건조증은 발생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내원하여 기본적인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강이 건조하면 입안의 상재균이 번식하기 쉬워 충치가 잘 생기거나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해당 질환이 있을 경우 질환을 치료하고 타액선이 막힌경우라면 문제를 해결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능,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혀는 살이 찔 수가 없답니다. 체중이 늘면 목이 두꺼워지고 코골이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입 안이 쉽게 건조해지구요. 겨울에는 실내가 건조해서 목이 자주 마를 수도 있답니다. 어쨌든 구강건조는 충치가 잘 생기는 것 외에는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불편할 뿐이지요. 치료는 물을 자주 드시는 것과 구강 건조의 원인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1. 제가 판단하기에는 전혀 무관합니다. 혀가 두꺼운거랑 입이 마르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걸까요? 혀는 근육이 많은 부위인데 여기에 살이 찌기는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인두쪽에 살이 찌면 수면무호흡을 유발하기는 하지만 혀에 살이 찐다는 표현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2. 구강 건조증이 심해지면 우리 입안의 점막, 혀, 인두, 호흡기가 함께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우리의 면역이 습한 환경에서 잘 작용하기 때문이죠. 상기도 감염에 걸리기 쉬워지고 세균 증식으로 인해서 혀, 구강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3. 구강 건조증의 원인을 찾아야 겠습니다. 수면시에만 마르신다고 하면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코가 막히다보니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하고 수면서 코로 숨쉬면 다소 편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