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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칠면조122
갸름한칠면조12222.03.07

구강 건조증과 혀와 상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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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요사이 자는 동안 입안이 메말라 자주 잠에서 깨곤합니다.

젖은 수건을 머리맡에 걸어놓거나 생수병을 두고 자도 별반 도움이 되질 않네요.

불편하고 두려운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구강 건조증은 혀에 살이 쪄서 발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문인게 낮에는 입안이 건조하거나 하지 않거든요.

1. 구강 건조증은 혀가 살이 찐것과 연관이 있나요?

2. 구강 건조증이 심한 것은 건강에 치명적인가요?

3. 구강 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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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2. 구강의 청결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입을 닫고 자는 습관을 가지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구강 건조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가능합니다. 하지만 계절이 건조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며 당뇨병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침샘에 분비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해당 증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구강건조증은 발생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나 내과에 내원하여 기본적인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강이 건조하면 입안의 상재균이 번식하기 쉬워 충치가 잘 생기거나 구취가 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은 해당 질환이 있을 경우 질환을 치료하고 타액선이 막힌경우라면 문제를 해결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강건조증은 혀에 살이 쪄서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 외에도 비염이 심하여 코가 막힌 경우

    그리고 코골이를 심하게 하는 경우에도 입을 벌리고 잠을 자게 되어 구강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이를 유발하는 질병이 문제일 수 있으며 물을 자주 마시고 주무시거나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가 심하지는 않은지 원인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먼저인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구강건조능,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1. 구강 건조증이 혀가 두꺼운 것과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2. 딱히 건강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구강 내 건조함이 자극 증상을 유발할 수는 있겠습니다.

    3. 대부분이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에 입을 닫고 잘 수 있도록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해 보시고, 가습기를 잘 활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혀는 살이 찔 수가 없답니다. 체중이 늘면 목이 두꺼워지고 코골이로 인해 입으로 숨을 쉬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입 안이 쉽게 건조해지구요. 겨울에는 실내가 건조해서 목이 자주 마를 수도 있답니다. 어쨌든 구강건조는 충치가 잘 생기는 것 외에는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불편할 뿐이지요. 치료는 물을 자주 드시는 것과 구강 건조의 원인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1. 제가 판단하기에는 전혀 무관합니다. 혀가 두꺼운거랑 입이 마르는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야기 하는걸까요? 혀는 근육이 많은 부위인데 여기에 살이 찌기는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인두쪽에 살이 찌면 수면무호흡을 유발하기는 하지만 혀에 살이 찐다는 표현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2. 구강 건조증이 심해지면 우리 입안의 점막, 혀, 인두, 호흡기가 함께 건조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우리의 면역이 습한 환경에서 잘 작용하기 때문이죠. 상기도 감염에 걸리기 쉬워지고 세균 증식으로 인해서 혀, 구강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3. 구강 건조증의 원인을 찾아야 겠습니다. 수면시에만 마르신다고 하면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서 코가 막히다보니 입으로 숨을 쉬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하고 수면서 코로 숨쉬면 다소 편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