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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바라기
지식바라기23.04.07

스트레스에 취약한 동네친구어 대하여

제가 아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친구가 있어요

가끔 상당을 해주는데 친구가 힘들어하면 제 맘도 힘들어요 그게 당연한건데


요즘은 좀 저도 힘드네요

상담 해주는 시간을 줄이면 제가 괜찮지 않을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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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친구분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공감해주다 보니 힘든 게 전이된거 같네요.

    반대로 본인이 힘든걸 친구분하고 예기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친구분의 스트레스 상담하는 시간을 줄이시고요,

    평소 본인의 스트레스 관리를 먼저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아무래도 한두번상담이어야지 매번듣는 사람도 지치기 마련입니다~본인부터 챙기세요


  • 안녕하세요. 활발한당나귀134입니다.

    일단은 자기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겠죠

    적당히 거리를 두는것도 필요합니다

    햇빛을 쬐는것은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행복 호르몬인 세르토닌의 생성에도 관여하고요

    면역세포인 T세포에도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적도지방으로 갈수록 암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어준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그 친구에게 솔직하게 애기해 보세요

    요즘 나도 스트레스가 많고 힘들어서

    니 애기를 들어줄 마음에 여유가 별로 없는거 같애

    조금만 양해해 주면 좋겠어

    하면 그친구도 내가 왜 힘든지 물어볼거고 그럼 자연스럽게

    본인의 이야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가면 될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명랑한동고비4입니다.

    상대방의 힘든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것이 대단하고도 힘든일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지식바라기님은 대단하신 분이며, 좋은 친구입니다.

    하지만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좋은데 님이 힘드실 때도 있을겁니다.

    님의 정신건강도 챙기셔야 합니다. 고민상담은 조금 줄이시고 개인 시간을 가져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겸손한꽃게197입니다.

    고민에 공감이 가네요.

    저또한 그런 친구가 있다보니 상담 시간보다

    그 친구의 맘을 헤아려주고 고칠껀 고칠수 있게

    조언해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안녕하세요. 엉금엉금거북이723입니다.


    원래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경우도 주위사람에게 전염이 됩니다. 그런친구에게는 조언 보다는 정신의학과를 추천해 주세요. 우리나라가 유독 그런쪽에 안좋은 선입견이 있는데 외국은 엄청 자연스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우울한 얘기를 매일 들어주는게 보통일은 아니에요

    글쓴이님이 힘들다면 얘기 들어주는 시간을 줄이는게 좋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