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입은 선발은 어떻게 응급처치 하여야 하나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그러다 보니 잘못 관리하면 손발이 얼어서 동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만약에 동상을 입으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동상 부위를 최대한 빨리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7~42℃ 정도의 온도의 따뜻한 물에 손발을 담가 30분에서 60분정도 피부가 약간 붉어질 때까지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동상이 의심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여 추가적인 손상과 추가적인 열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에 방문하기 전까지 다음의 관리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환된 부위에 장신구나 부착물을 제거하고 젖은 옷이나 신발을 제거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 (37~39도)로 신속히 가온하고 수분 손실이 있는 경우 충분한 수분공급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미 동상이 걸린 부위가 녹은 상태라면 다시 어는 것을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동상이 걸렸다면 따뜻한 물에서 녹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젖은 신발이나 양말은 제거하고 물에 담그기전까지 따뜻하게 해주되 마찰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심하지 않다면 경과를 보셔도 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응급진료를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손상받은 부위를 최대한 빨리 가온 해주는가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37~42℃ 정도의 따뜻한 물에서 피부가 말랑말랑해지면서 약간 붉어질 때까지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온시 굉장히 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이 갑자기 너무 뜨겁게 가온을 하면 동상이 걸렸을 대 감각이 둔해져있기 때문에 뜨거움을 못 느껴서 화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온하는 온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동상을 입었다면 환부를 재가온해주어야 합니다. 약 40-42도의 따뜻한 물에 환부를 담그고 20-30분 정도 유지하여 피부 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