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경제정책

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

1인당 gdp가 경제지표에서 중요한가요?

국가 gdp는 경제로 보면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1인당 gdp는 경제지표가 중요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왜냐하면 예로는 1인당 gdp는 국가에서 국민은 적은데 커서 gdp가 크게 보일 수도 있으니 경제력이 크다고는 볼 수 없지 않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내에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산금액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이 GDP가 상승하였다는 것은 해당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경기가 좋았다는 것을 이야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GDP가 하락하게 된다는 것은 해당 국가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경기의 침체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1인당 GDP가 중요한 이유는 해당 국가의 생산에 따른 '혜택'이 국민 1인당에게 얼만큼 분배되었는지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높은 GDP지표를 보이더라도 국민 1인당 차지한 GDP가 낮다면 해당 국민이 가져가게 되는 생산가치에 따른 부가효과가 낮기 때문에 해당 국가가 향후에 가지게 될 '1인당 구매지수' 또한 낮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GDP도 중요하지만 1인당 GDP 또한 중요한 이유가 바로 국민들에게 분배되는 척도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인당 GDP는 나라마다 다른 물가나 환율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같은 1달러로 물건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물가가 비싼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 간에 살 수 있는 양이 다릅니다. 1인당 GDP는 일반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는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1인당 GDP보다는 그 국가의 GDP를

    비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 수가 적다면 아무래도 1인당 GDP 등을 산출할 때에

    표본 등이 적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