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모르겠으나 엄지 손가락 마디 부위의 발적, 붓기 및 통증 등의 염증 증상이 동반된 것으로 보아 봉화직염과 같은 질환이 의심됩니다. 관련하여 항생제 및 소염제를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정형외과나 피부과 등의 과에서 진료 및 처방을 받아 복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어려워 보이나 화농성 삼출물을 동반한 발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2차 세균감염을 가장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자신도 모르게 상처가 난 부위를 손톱등을 이용해 긁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또는 전신의 작은 상처는 언제든지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작은 상처들이 전신 감염이나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해당부위의 발열 통증이 지속되고 진물이 나오거나 전신적인 발열 오한 무기력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내원해 항생제 투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문제가 없이 면역반응을 통해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