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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nderson
Mr.Anderson22.02.05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좋은 답변 달아주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
기존 백신이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는 면역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건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그렇다면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율은 어느정도 되는지 구분해서 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가고있는 상황에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소멸되는 추세인지도 궁금합니다.

명확하게 나온 통계를 제가 찾기가 어려워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마다 사용하는 바이러스 조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예방률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90%이상의 예방률을 보입니다만

    현재 감염은 변이 바이러스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 1차접종시 30%대 예방률이고, 2차까지 접종시 80%대후반의 예방률

    모더나: 1차접종시 70%대 ,2차접종시 90%대 예방률

    아스트라제네카: 2차까지 접종시 60%-80%대후반의 예방률

    얀센: 60%대의 예방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우세종은 오미크론이며 이에 따라 델타변이랄 비롯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들의 비율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격리 기준에 따르면 3차 접종자 또는 2차 접종 후 14일~90일 이내를 예방접종완료자로 정의하며 예방접종완료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시 7일간 격리 (단 발열이 없고, 임상증상이 호전)하며 밀접접촉자인 경우 수동감시 후 6-7일차에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미접종 또는 그 외 예방접종자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시 10일간 격리하며 밀접접촉시 7일간 격리 후 6-7일차에 PCR 검사를 시행합니다.

    감염 예방 및 중증, 사망 예방효과가 뚜렷하므로 가급적 2차 접종 완료 3개월 이후에는 추가접종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으며 증상은 다른 코로나 변이에 비해서 증상이 약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은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하나 그 정도가 약하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얀센은 66%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알파의 경우 각각 93% 83% 74% 70% 정도입니다.

    베타는 75% 77% 10% 57% 정도이며

    델타의 경우 88% 72% 67% 이고 얀센의 경우 델타에 대한 효과는 추정하지 못했습니다.

    연구 결과나 논문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국내 자료를 찾아 보면 1월 31일 말에 전체 코로나 환자에 대한 변이 여부 분석률이 10 ~20% 로 모든

    환자에 대한 변이 분석을 한 데이터를 보여 주지 않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1월 첫째주에 70% 에서

    1월 말에 20%로 감소하였으며 오미크론 변이는 반대로 24% 에서 80%로 우세종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천체 분석을 한 데이터를 찾을 수는 없었으나 기존 바이러스 역시 변이종 보다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태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항체를 사전에 미리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면역효과 자체를 수치화하는 것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시시각각 등장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변이가 추가로 등장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감에따라 기존의 델타변이는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기존 백신이 델타/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는 면역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으며 기존코로나나 보다는 변이가 현재 우세종을 자리잡았기에 백신으로 인한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있으나 중증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는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변이가 나오면서 점점 떨어지기는 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https://ncvr2.kdca.go.kr/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미 우세종은 되었으며 델타보다 확산속도가 빠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정점을 찍지 않아 이러한 통계 자체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백신이 델타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시기에 위드코로나를 시행하여 마치 확잔지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백신 효과가 떨어져서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사회적 활동이 많아져서 생긴 확진자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6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기존 바이러스에서 2차접종완료시 돌파감염자 비율은 10만명당

    교차접종 12.6명 < 화이자 25.9명 < 아스트라제네카 87명 < 얀센 153명입니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교차접종0.0126% < 화이자 0.0259% < 아스트라제네카 0.087% <얀센 0.153%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은 3차접종자에서 5%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가 유행중이나 부스터접종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스라엘에서 시행된 최초의 부스터 접종자 72만8천명에 대한 검사결과로 추정한 부스터샷의 중증 감염 예방 효능은 92%, 사망 예방 효능은 81%였고, 입원 예방 효능은 93%입니다.

    백신접종은 감염을 막는 효과가 명확하고 중증이환률과 치명율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어감에 따라, 8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그래서 델타나 다른 변이는 빈도수가 줄어들고 현재 감염되면 대부분 오미크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까지 맞는 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항체가 25배 이상까지 상승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어느정도 오미크론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백신접종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접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체내 면역체계를 갖추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월 3주차 기준으로 중증화율은 미접종자 4.50%, 2차접종완료자 79.8%, 3차접종완료자 92.0%로,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3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3차접종 후 오미크론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한가지 아셔야 할 것은 기존 백신이 델타 및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면역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면역 효과 및 항체 효과는 충분하나 백신 접종으로 돌파감염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백신이라는 것은 접종하여 항체가 있더라도 이를 예방적 목적에서 사용하지 100% 이를 차단하지 못합니다. 현재 위드코로나 이후에 사회적 활동이 많아 지면 접종과 별개로 확진자는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율 자체에는 차이가 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자료로 나와 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주도 바이러스를 잃었지만 소멸과정을 거치고 있지 않으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보다 더 확산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정확한 통계는 공개되지 않아서 제시할 수 없지만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이전의 바이러스보다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백신은 예방 효과가 떨어지더라도 감염 후 중증도를 낮추는 효과는 유의미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1월 1째주 기준 확진자 중 예방접종력에 따른 따른 연령대별 누적 중증화율 위험도 비교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체: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중증위험 80.2% 감소, 3차접종자는 90.8% 감소하였습니다.

    60~74세: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중증위험 79.8% 감소, 3차접종자는 91.3% 감소하였습니다.

    75세 이상: 미접종 확진자에 비해 2차접종자는 중증위험 71.3% 감소, 3차접종자는 93.2% 감소하였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중증위험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이유입니다.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돌파감염이 가능하지만 약간의 항체와 기억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중증위험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백신 3차접종 이후에는 델타와 오미크론 모두 중증위험, 사망률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