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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멧돼지102
푸른멧돼지10224.01.17

소독용 에탄올과 담배의 호흡기 위험성

나이
2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에탄올이 83% 함유된 알콜스왑을 3-4개월동안 하루에 약 7개씩

물건 소독& 여드름 소독하는데 썼어요

여드름 소독할때 냄새를 가까이 맡았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리고 물건보다는 얼굴에 거의 많이 썼거든요ㅠㅠ

이렇게 에탄올을 얼굴 근처 가까이 흡입하는것이 담배보다 호흡기에 해로울까요?????

심각성을 느끼고 자주 소독하는 습관은 멈춘지 한달 됐어요!

가끔씩 소독할때도 항상 숨참고 씁니다..

폐는 아직 괜찮은 것 같아요 숨참기 1분 이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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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세상에 담배보다 해로운 것은 극악한 물질밖에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줄이기 시작하셨으니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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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소독용 에탄올은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고농도의 에탄올을 직접 흡입하는 것은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에탄올 증기는 눈, 코, 목의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며, 특히 민감한 사람의 경우, 호흡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특히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심각한 건강 위험은 적습니다. 담배 연기와 비교하면, 담배 연기는 에탄올 증기보다 훨씬 더 많은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폐 질환, 심장 질환, 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배 연기는 에탄올 증기보다 장기적인 호흡기 위험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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