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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22.09.17

소독용에탄올 냄새만 맡아도 발암물질인가요

소주를 먹으면 발암물질이라고 하잖아요. 코로나 시작되고 4년가량을 소독용에탄올을 18L씩 사서 작은 분무기에 덜어다니며 물건이나 손소독도 하는데요. 뿌리면 냄새를 맡게되는데 기침이 나더라구요. 혹시 무변성 소독용에탄올을 피부접촉을 많이 하거나 코로 흡입이 많이 되도 그것도 발암물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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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에탄올은 발암물질이기 보다는 휘발성이 강해 호흡을 할 때 공기의 체내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즉, 다른 기체가 체내로 들어와서 나오는 반응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메탄올은 인체에 굉장히 해로우며 에탄올은 인체에 그렇게 해롭지 않습니다. 다만 과한 섭취나 지속적인 섭취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소독용에탄올을 코로 흡입하게되면 흡입 정도에 따라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고 사용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에탄올은 (알콜) 흔히말하는 우리가 섭취하는 술이죠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거쳐 물과 이산화 탄소로 분해되는 희석해서 섭취해도 큰 해가 없는 거의 유일한 유기용매랍니다


    물과 어떠한 비율로 혼합해도 완벽히 섞이므로

    용해도의 의미가 없고 또한 증기압이 높아서, 손 위에 뿌리면 순식간에 증발해버리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없을것 같아요


    술 = 발암의 상관관계는 완벽히 정의할수 없죠

    대부분 술을 과하게 마시면서 이후에 일어나는

    다양한 질병들이 결과론적으로 암을 유발한다로 보는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독용에탄올이 직접적인 발암물질이 되려면 직접 먹거나 하는 경우에는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원액보다는 해당 액을 5~10%로 희석해서 소독한다면 더 나을 듯 합니다.


    피부에 너무 강한 에탄올은 피부병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소주를 먹으면 발암 물질인 것은 아닙니다.

    소주는 기본적으로 간이 해독을 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지면 세포에 이상이 생겨서 암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소독용 에탄올을 냄새를 맡았다고 해서 발암 물질이 바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