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런 고양이는 죽어서 박제가 된 고양이나 랜선 고양이 말고는 없습니다.
심지어 모량이 거의 없는 스핑스도 사람정도의 잔털이 있기 때문에
매일 일정량의 털은 빠지게 되어있지요.
미리 빠질 털을 미리 빗으로 제거해주는 방법이 그나마 합리적이나 결국 크게 도움이 되는것은 아니라 털에 대해서 본인이 관대해지고
이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는 일종의 브롯지다... 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주변사람은 주변사람일 뿐입니다.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 잃게 되는 본인의 행복감을 그 주변사람이 채워주거나 금전적으로 보상할게 아니면 그런 주변 사람들의 말들은 흘려 듣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