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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팍스로비드, 치료원리가 궁금합니다.

다서다난 했던 해가 가고 새해가 밝았네요.

코로나로 2년을 보내고 나니 허무하다는 생각과 함께

새해 들어서는 약간의 희망도 있는 것 겉습니다.

코로나치료제가 그렇고,

서서히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팍스로비드가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에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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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련한말똥구리165
      노련한말똥구리165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빠르면 내년 1월 중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계획하고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서 유전자를 합성하는 과정을 방해하고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로. 두 개의 정제가 함께 포장된 제품으로,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구용치료제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계약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1분기 출시예정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기전은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 복제를 억제하여,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입니다.

      팍스로비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미각이상/위장장애/오심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제는 감염 후 특정한 환자에게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투약하진 않습니다.(중등도/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우선 투여)

      치료제는 엄연히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효과는 전혀 없으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FDA에서 12/22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12/23 머크의 라게브리오를 승인하였습니다. 이에 국내 식약처도 12/27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고, 라게브리오는 RNA 유사체로 바이러스 복제과정에서 필요한 정상적인 RNA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졌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 19증상 발현 직후 5일 이내에 복용하면 입원, 사망률을 89% 줄일 수 있고, 라게브리오는 3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의 부족한 점을 경구 치료제가 보충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4743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팍스로비드 원리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국내 첫 승인 먹는 약 '팍스로비드'는 코로나바이러스 증식 억제제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는 원리로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오미크론 변이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일부를 다른 변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이드는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억제하는 원리를 통해 치료하는 것입니다.

      다만 연구 결과에서도 완전히 치료되기 보다는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위험을 89%, 5일 이내에 복용하면 88% 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지 코로나를 완전히 사멸시키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12월 27일 식약처에서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하였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용은 연초는 되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겟으로 합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차단,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치료제입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 임산부, 수유부

      •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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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로비드는 안전성 우려에서도 자유롭다. 기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와 화이자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니르마트렐비르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팍스로비드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주요 이상반응은 미각장애, 설사, 고혈압, 근육통으로 대부분 경미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의 한 과정을 억제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증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약이며,

      따라서 코로나 확진자에게 빠른시간내에 투입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경구용 치료제로,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출처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523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