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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1.10.25

겨울옷 충전재(ex:오리털)에 따라 보온성 차이가 많이 나나요?

대표적으로 오리털과 거위털, 오리털 대용으로 나온 솜을 비교해본다면 어떨까요?

오리털이나 거위털로 만든 옷은 가격이 비쌉니다.

충전재가 솜인 옷은 비교적 가격이 많이 싼편입니다.

저는 솔직히 별차이를 못느끼겠는데 겨울에 어떤 충전재가 제일 따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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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27

    겨울옷의 대표적 충전재로 오리털과 거위털(DOWN), 이를 대체할 패딩웰론이 사용되고 있으며

    그 중 세부적으로는 패딩과 하스, 웰론과 볼패딩, 니들 펀치 등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존적인 부직포 형태 충전재 종류인 패딩하스 입니다.

    1) 패딩 - 가장 일반적인 충전재로 쓰이는 두꺼운 부직포 뭉치입니다. 가장 저렴합니다.

    생산처는 대표적으론 바이린, 동화바이텍스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서도 패딩을 생산하고 있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인프라가 완벽하지 않아 생산공정 간의 차이가 심하고 두꺼운 원사를 사용해서 생산합니다.

    2) 하스 (HAS) - 의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패딩보다는 좀더 딱딱한 느낌의 솜입니다. (누빔솜)

    패딩과 같이 부직포의 형태가 아닌 충전재(NO부직포)로는,

    1) 웰론 - 국내 세은텍스에서 다운을 대신해서 개발한 충전재로 마이크로 파이버(극세사)를 활용하여, 오리&거의의 털을 모방하여 만든 솜뭉치입니다.

    솜을 압축하여 밀도를 높여 단열 효과는 패딩 보다 우수하며, 세탁 후 틀어짐도 적고, 가격 또한 패딩보다 높습니다.

    웰론은 (주)세은텍스의 고유 등록상표이자 합성 폴리에스터 친환경 소재의 충전재입니다. 의류산업에서 특히 동물보호단체들의 권고에 따라 다운점퍼의 천연 충전물인 오리나 거위의 다운(DOWN) 솜털을 대체할 뿐만아니라 인공적이고 선택적으로 보다 기능화된 구조로 설계된 충전재로 보온,습도 속건성등 천연 충전재의 장점을 유지하고 습기에의한 뭉침현상이나 털의 돌출현상등의 단점을 보완한 신소재입니다.

    단점으로는, 폴리를 사용하여 자연적으로 썩지 않아 환경적 문제와, 세탁 후 솜 뭉침 현상, 다운에 비해 무겁습니다.

    2) 볼패딩 - 솜뭉치를 작게 둥글게 여러 볼의 형태로 2가 가공하여 필파워와 보온성을 높인 제품입니다.

    아주 추운 날씨에는 패딩, 볼패딩이나 웰론을,

    비교적 따뜻할 경우 하스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개인마다 체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 충전재에 해당하는 옷들을 착용 후에 자신에게 맞는 겨울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에 답변드릴게요

    솜의 경우는 무겁고, 인조 솜의 경우는

    어느정도 지나면 수축이 됩니다

    오리털의 경우 가볍고, 솜처럼 수축이 덜합니다

    가볍고,따스해서 오리털을 선호하고

    부드럽고, 가볍다,따스하다, 솜보다는

    그래서 선호합니다

    이불의 경우는 솜이 좋고요

    질문에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솜으로 된것도 오리털로 된것도 다 따뜻하기는 하지만 무게차이 아닐까요??

    확실히 오리털 충전제 들어간 패딩들은 따뜻하면서 가벼워서 겨울에도 활동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솜으로 된 것은 1~2년 입고 나면 좀 꺼지는거 같더라구요...ㅠㅠ결론적으로 오래 못입는??


  • 안녕하세요 ~~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말씀해주신 오리털,거위털,솜 중에서는

    거위솜털의 함량이 높은 제품이 제일 따뜻했습니다.

    거위털이 오리털보다 크기가 크기때문에 공기를 모아둘 공간이 커지고, 깃털보다는 솜털이 따뜻한 공기를 잘 가두어둡니다.

    그리고 털에 있는 동물의 기름성분이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데 도움을 주는것같아요.

    그래서 더 따뜻한것같습니다.

    솜은 다운패딩들보다 가성비가 좋으니 장점이 될수 있겠구요.

    마지막으로 충전재도 중요하지만,사용되는 원단이 바람을 막아주는 원단이어야 따뜻합니다.

    아무리 좋은 충전재라해도 바람이 술술 통하는 원단이나 잘못된 바느질이라면 따뜻하지않을거고,

    저렴한 솜패딩이어도 원단과 바느질이 좋다면 따뜻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올 겨울은 몸도 마음도 따뜻한 날들 되시길요.


  • 안녕하세요.

    겨울에 입는 옷에 여러가지 충전재가 들어가죠.

    우선 따뜻한 순서로는 거위털 > 오리털 > 솜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거위털과 오리털의 경우에는 깃털과 솜털의 비중으로 보온력과 복원력에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따뜻한거는 오리털(깃털 10% , 솜털 90%)로 그만큼 가격이 비싸답니다.

    요즘에는 비건이라고해서 솜으로 여러가지 가공을 하여 보온력을 높인 상품이 많이 나오고있으나, 그래도 거위털 만큼보다는

    보온력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최티모 님

    충전재에 따라서 따뜻함의 차이는 있습니다.

    솜털과 오리털, 거위털 등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 알고있기로는 거위털이 제일 따뜻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내부에서 얼만큼 촘촘하게 잘 보온해주냐인데요.

    예를 들어

    솜털은 인위적으로 만든것이고 거위털은 실제 거위에게서 때어낸 털이다.

    라고 한다면 동물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위한 털이기 때문에 효과는 훨찐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패딩안에 들어갓을때 차이가 확연하게 날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