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문근융해증 문의드립니다. CK 수치가높아요
제가 한 5년전 부터 좀 운동을 강하게 하면(배드민턴,헬스)몸에 오한이 와서 그날 아무것도 못합니다. 어지럽고 토할꺼같고 머리가 아파요.
근데 이 증상이 운동을 심하게 할수록 강하게 일어납니다. 처음엔 땀 배출이 심해서 그런지 알았는데
헬스에서 무게를 많이 칠수록 오한이 오는게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못찾고 살다가 최근에 다시 우연치않게 피검사를 했더니 CK수치가 너무 높게나와서 링겔치료를 받았습니다.
따로 횡문근융해증관련된 증상은 없었고 CK수치만 높게 나왔씁니다.
혹시 제가 오한이 오는게 횡문근융해증이랑 관계가 있을까요?? 만약 그런거라면 5년전 이 증상때 별다른 조치를 안해서 몸에 이상이 있을까봐 걱정됩니다.
실제로 저는 머리속이 간지러운 증상과 답답한 증상을 5년전붜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떤 정밀검사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관련되서는 어느 병원을 가봐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증상과 CK 수치의 상승은 횡문근융해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근육 세포가 손상되면서 그 안의 물질들이 혈류로 방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 후에 CK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한, 어지럼증, 두통, 구토 느낌은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했을 때 이러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때에 따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신장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상태를 평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급성으로 생기는 것이며 5년동안 악화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운동의 강도를 줄여보세요 그리고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운동 후 오한, 어지러움, 두통 등과 함께 CK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은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나 신경계 문제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구요. 5년 전 이후로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근육과 신경계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신경과와 정형외과 혹은 내과 등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고, 필요한 경우 근육 생화학 검사, 신경전도 검사, MRI 등 더 심층적인 검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