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금대출상담시 가지고있는 신용대출이 얼마얼마있는지 알려주나요?
제목 그대로 상담하면서 가지고있는 대출을 알려주나요?
남편이 몰랐으면해서요 .....
사업으로 받은건데 문제는 없지만 알리지않아서 화낼거같아요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도금대출 상담 시 금융기관은 신용조회를 통해 기존 대출 내역 전체를 확인합니다.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모든 대출, 즉 신용대출, 사업자대출 포함 금융권 대출이 조회되기 때문에 상담사는 어떤 대출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게 됩니다. 다만 이 정보는 대출 심사와 DSR 산정을 위한 것이고, 상담사가 배우자에게 직접 알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공동명의나 공동대출로 진행할 경우 배우자도 동일한 신용조회 과정을 거치게 되어 대출 내역이 공유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편 단독 명의로 진행한다면 배우자 신용조회는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직접 노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원이 일부로 기존 대출 리스트를 소리 내어 읽지는 않지만 대출 한도 설명 과정에서 우회적으로 언급될 가능은 있습니다. 중도금 대출은 개인별로 진행되므로 서류 작성 시 남편과 자리를 살짝 떨어져 앉거나 개별적으로 진행하면 직접적인 노출은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DSR 심사 대상일 경우 기존 대출 규모가 한도에 영향을 주어 은행원이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대출 실행 전 미리 혼자 상담을 받아보고 내 대출이 중도금 승인에 걸림돌이 되는지 체크해 두는 것입니다. 사업자 대출이 연체 없이 정상 유지중이라면 대출 자체는 나오겠지만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 전 은행원에게 미리 언질을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중도금 대출은 각자 서명하고 각자 심사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남편분이 알게 될 확률은 낮으니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미리 은행에 혼자 전화 한통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대출 포함해서 공적 신용정보 조회를 통해 현재 가지고 있는 대출 금액과 내역을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상담 과정에서 현재 신용대출이 얼마인지 금융사 쪽에서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남편분께 알리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면, 상담 시 대출 내역이 자동으로 공유되는지는 금융기관 정책과 상담 방식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요. 대출 상담할 때 본인의 신용 정보가 부부 간에 자동으로 연결되거나 통보되는 건 아니지만, 중도금 대출 승인 과정에서 신용 상태 확인은 필수라 남편분이 직접 조회하거나 알게 될 가능성이 있어요.
남편분이 몰랐으면 하는 마음과 상황, 정말 조심스러운데요, 나중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미리 이야기하거나 신중하게 대화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