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뉴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사바늘의 통증으로 주사약 투약을 꺼려해서 주사바늘을 모기의 주둥이 처럼 가늘게 하면 통증을 모른다고, 그게 연구중이라는데 정말 모기 주둥이 같이 가는 주사바늘을 만들어 약물을 투여할 수 있고 그것이 상용화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언제쯤 나올까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사실 주사바늘이 두꺼울수록 약물을 빠르게 주입하고 다량 주입할수도 있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두께가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모기 같은 얇은 주사바늘의 도입은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의 기술로 주사바늘의 굵기를 모기의 주둥이와 같이 얇게 만들 기술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직경이 그렇게 작은 관을 통해서 체혈 및 투약을 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한 기술이 언제 개발되어 상용화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지금도 그렇게 약물 피하 점적주입하는 기구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나와도 비싸서 못쓰는게 우리나라 의료현실이죠.
수가 후려치기하니까 그런 고급 기구는 못들여올겁니다.
안녕하세요. 노진수 의사입니다.
연구 및 개발 그리고 상용화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조금이라도 통증이 덜 한 주사기가 개발되어 환자분들이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수액,수혈 등에 쓰는 주사 바늘은 큰것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