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수 매도량 질문(1대1교환인데 왜 우세가 정해져 있는가)
주식에서 매수량이 많다, 매도량이 많다 얘기하는데
100주를 매수하면 그만큼 누군가는 100주를 매도한거 아닌가요?
1대1교환이니까 어느 것이 더 많다고 얘기하기 힘든거 같은데 어떤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호가에 걸어둔 매도 물량을 누가 매수로 긁었을 경우, 매도량으로는 계산 안하고 매수량으로 계산하는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체결 수량은 항상 1대1이지만, 매수 우세·매도 우세는 누가 호가를 공격했는지를 기준으로 분류합니다. 매수자가 매도호가를 치고 체결되면 매수 우세, 매도자가 매수호가를 깨면 매도 우세로 집계되기 때문에 방향성이 생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거래는 체결 시점에 1대1 교환이 맞지만 호가창에서 대기하고 있는 주문 잔량의 차이로 우세함이 발생합니다. 매수 우위는 사려는 사람(매수 대기 잔량)이 많아 파는 사람이 우위에 서서 더 높은 가격에도 팔릴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주가 상승압력을 시사합니다. 반면에 매도 우위는 팔려는 사람(매도 대기 잔량)이 많아 사는 사람이 우위에 서서 더 낮은 가격에 사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 주가 하락 압력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매수, 매도량 질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매수, 매도량의 우세는 바로
매수 대기, 매도 대기를 걸어 놓는
수량을 보고서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도량이 많다 매수량이 많다는 주문이 실시간으로 접수되는 쪽이 어느쪽이 많은지 입니다. 매도량이 많다는 것은 매도 주문량이 많이 걸려있고 그로 인해서 매도 잔량이 많은 상황입니다. 매수가 그만큼 따라와주지 않으면 매도가 많이 걸려있는 상황이 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매수잔량, 매도잔량을 가지고 1:1로 교환을 하지만, 이러한 잔량이 많고 적음에 따라서 또는 해당되는 매수잔량의 금액과 매도잔량의 금액이 일치하지 않을때, 누군가는 해당금액으로 거래를 신청해야 거래가 되기 떄문에, 이러한 금액에서매도자가 매수자의 금액에 맞춰주냐, 또는 매수자가 매도자의 금액에 맞춰주냐에 따라 그 강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거래량이 터지냐, 또는 주가가 어떻게 변동이 있냐 등의 결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거래가 1대1 교환은 말씀하신대로 맞지만 매수 매도 우세가 정해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사는 사람은 싸게 사고 싶고 파는 사람은 비싸게 팔고 싶은게 투자자고 매일 나오는 재료에 따라서 매수 매도 호가 잔량이 틀려지니 매도가 많을때는 매도우위 매수가 많을때는 매수우위가 정해집니다
주식매매 하시다 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주식 거래는 언제나 누군가가 100주를 매수하면 반드시 그만큼 누군가는 100주를 매도하는 1대1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매수량이 많다" 또는 "매도량이 많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체결된 주식 수량의 물리적인 많고 적음을 뜻하기보다, 매매를 더 적극적으로 주도한 쪽이 누구인가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