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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임
질문자임22.12.19

친구 관계에서 받는데 익숙해진 친구 어떻게 하시나요??

친한 친구가 있는데 사회생활을 먼저한 제가 (그친구는 공부만 10년을 함 ㅡㅡ)

사줘 버릇하니 그게 익숙해졋는지 얻어먹기만 하려는게 이제 눈에 보이기 시작해요 제가 더쓰는게 아까워서 라기보단 당연시 하는게 너무 얄밉게 보이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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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실한앵무새182입니다.

    유경험자 입니다


    대놓고 말하면 이해하기보단

    너 좀 너무한거아니야 가 대부분입니다 아니면

    너무 좀스럽다 라든지 .. 그런소리 하고 그래요


    좋게 좋게 불편하지 않는 선에서

    예)


    좀 힘들어서 그런데

    더치 하자고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계산 적인게 아니라

    너무 반복적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아닌데

    티키타카가 어느정도 되야 한다 생각해요

    친할 수록 .. 더욱


    그리고 질문자님이 어느정도 익숙하게 만드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말 한마디 내색 한적이 없었으니까

    친구분이 모르실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알려주셔야 해요 잘못하게 만드는 것도 잘못이니까






  •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아뇨 당연한게 아니죠. 아무리 공부만 했더라도 받기만 한다면 커피 한 잔이라도 가끔 사주는게 예의입니다. 그럼에도 받기만 한다는 것은 솔직히 좋은 친구라고는 할 수 없죠.


  • 안녕하세요. 궁금한 곰돌이입니다.


    질문자님이 너무하신게 아닙니다.

    사람이 아무리 적응의 동물이라 할지라도 도리라는게 있는데 자신의 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쉽다고 생각해 버린다면 그것은 매우 잘 못된 행동이겠거니와

    친구로서 그것을 알려주고 바로잡아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넘어가는 것이 아닌 질문자님의 진심을 담아 카페 같은 곳에서라도 말해보심히 어떤가 합니다.

    만일 그것때매 끝날 관계라면 결국 미래의 결과도 동일할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아니요ㅠ 전혀 속좁아 보이지 않아요.

    그냥 다른 의미의 가스라이팅처럼 그분은 얻어먹는게 익숙해져버렸나봐요.

    1차는 내가살게 2차는 너가사라고 미리 언질해주세요. 반대로 언질 하시든지요.

    얘길하면 알듯한데요


  • 안녕하세요. 달리는달팽이125입니다.

    지금그친구가 일을한다면 저는 대놓고 오늘은 니가사라고 합니다.

    친구사이에 그정도말도 못하면 그냥지인정도 아닐까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