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은 다른 가축처럼 연중 어느 때나 발정이 와서 임신이 되고 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 발정이 일어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사슴은 가을철이 되면 사료의 섭취량이 줄면서 체중도 빠지며 사회적 서열을 정하기 위해 성질이 사나워지므로 사고사를 방지하기 위해 뾰쪽하게 자란 재생뿔은 절단을 해 준다.
암사슴은 포유기가 되고 번식계절이 되어 발정이 오고 교배를 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수사슴의 녹용성장기보다도 더 많은 영양소 요구량이 필요하며, 이 시기의 사양관리 수준이 암사슴 사육농가의 경영성과를 좌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