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수혈을 받아야하는 상황이라면 혈액형 상관없이 아무 혈액(강아지)이나 수혈을 받을 수 있는건지, 아니면 각각 맞는 혈액형의 혈액을 받아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많은 경우 강아지의 혈액형은 DEA1.1 형입니다.
공혈견의 혈액이나 혈액은행에서 수혈을 위한 혈액은 많은 경우 DEA-라 수혈을 받을 수 있지만, 자주 받고 많이 받을 수록 부작용이 발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혈액형 검사를 실시하고 수혈을 해야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수혈을 받을 때는 자신과 같은 혈액형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첫 수혈 때는 어떤 혈액형이든지 가능하다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수혈받기 전에는 항체가 생성되지 않아서 혈액형이 맞지 않아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이에요 . 단, 예외도 있는데요. DEA 7과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혈액형을 수혈받으면 문제가생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생애 첫 수혈은 혈액형상관없이 수혈이 가능하지만 두번째 부터는 항체형성이 되어 혈액형에 맞춰 수혈해야합니다.
수혈에 효율면에서는 첫 수혈부터 혈액형을 맞춰하는게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