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외환보유고는 2016년 말까지 40억~48억 달러를 유지하다 2017년엔 38억 달러, 2018년엔 29억 달러, 2019년엔 17억 달러로 크게 급감했는데 아마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해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020년말 기준 북한 외환보유고가 최소 17억 달러에서 최대 50억 달러로 추정되었고 2021년에는 2~3억 달러 흑자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가상화폐 해킹 같은 사이버 범죄와 불법 무기 수출 등을 통해 외환보유고를 축척해 왔다고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