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을 보면 전쟁시에 꼭 성을 점령하려고 하더라구요. 왜 성을 점령하려고 하는거죠?
그냥 빙돌아가도 될거같은데요. 전쟁을 보면 무슨무슨성 전투가 많더라구요.
성은 꼭 점령해야하는건가요? 마을은 평지에 많을텐데요. 성은 산에 많아서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아서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전쟁은 민간인의 피해도 부가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근본적으로 군대VS군대의 싸움입니다.
군병력은 성에 몰려 있습니다.
성에 있는 군병력을 제거하지 못하고 적진으로 진군을 하면 배후에 적을 두는 일이 됩니다.
또 점령한 성을 이용하여 보급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라미지니입니다.
성은 주로 높고 튼튼한 성벽을 통해 적이 도시로 진입할 수 있는 경로를 최소화시킴으로써 적들의 공격 루트를 한정시키는 억제 효과가 있었고, 방어하는 측 병사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전투 중 안정적인 엄폐물을 확보하게 해 줄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무입니다.
성을 점령하지 않고 돌아가려면 병력을 일부 남겨서 뒤를 방어를 해야 합니다.
성에 있는 사람들이 보급로를 차단하거나 뒤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