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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어치105
고급스런어치10524.04.11

혈정액으로 의심돼서 비뇨가과 다녀왔는데요

나이
17
성별
남성

한 2~3주전부터 정액에 갈색 알맹이?가 섞여나와서 혈정액 같아서 비뇨기과 갔는데 소변검사 해보니 염증 이런거 없어서 괜찮을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그냥 걱정 안하면 되는거겠죠?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서 여쭤봤는데 원래 알맹이 져서 나오기도 하고 그런대요 걱정안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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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정액에 갈색 알맹이가 관찰된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혈정액(혈액이 섞인 정액)의 경우 대개 선홍색을 띠는데, 갈색 알맹이는 혈정액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비뇨기과 진료 시 소변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정액에 혼입된 물질은 전립선액, 정낭액 등에서 유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액 검사, 전립선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의사의 안심에 따라 경과를 관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통증, 열, 배뇨 장애 등의 다른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리적 불안이 크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다시 한번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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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혈정액의 경우 악성병변의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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