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는 아이의 반응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까요?
7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아이가 듣고 반응은 하지만 대답을 잘하지 않더군요.
왜 선생님이 말하는 것에 대해서 대답을 하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부끄럽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많이 많은 아이가 가족외에는 말을 잘 안하더군요
그외에도 식당에서 밥을 기다릴때도 추우면 춥다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밥도 안먹는다고 하고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모르다가 나중에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떠한 심리에 의해서 이러한 행동이 나올까요?
저도 초등학교때 손들고 대답하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반응을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냥 내가 왜? 또는 여러사람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스러워서 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여러사람이 아닌 1:1대화에서도 반응을 안하다보니 걱정이 됩니다.
물론 가족끼리만 있을때는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좀더 놀란부분도 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줘야햐는 건지...
대처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끄럽다고 하며 선생님 질문을 회피하는 것은 아무래도
자신감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아이의 자신감을 높여줄수있는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먼저 아이가 말을 안하는것에 대해서 재촉하거나 억지로 시키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에게 의사표현의 기본적인 비언어적 표현 부터 할수있도록 해주세요
손짓이나 몸짓 등으로 표현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아이에게 한번 해볼까라고 제안을 해보시고 아이가 거부하면 스톱 그리고 혼자서 어려워한다면 엄마나 아빠와 같이 이야기하여 한마디씩이라도 할수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말한다면(표현) 이것에 대해서 조금 과할정도로 칭찬을 해주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