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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2.04.06

대답을 잘 안하는 아이 훈육법은?

아이가 무슨말을하면 대답이없습니다. 대꾸도 없구요 아무런 반응이 없고 마치 아빠에대해 관심이 없는것처럼 행동하고 그럽니다. 이런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모인 저에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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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대답을 잘안한다고 한다면

    사춘기 시기로 생각되네요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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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분명하게 어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오고 가고 있는 거 같은데요. 일단은 지켜보시고 정 아니 다 싶을 때는 무조건 훈육을 해주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대화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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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습니다.

    어른이 아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이성적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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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4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극장벽’이란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방어적 반응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 선생님, 친구들이 이름을 부르거나 지시사항을 이야기할 때 전달이 잘 되지 않거나 듣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매우 제한적이라면 외부 자극에 대한 장벽이 높은 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극장벽이 높은 아이는 ‘못 들은 척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외부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여러 번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 때문에 훈육도 해보고 타일러도 보고 협박도 해보지만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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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은 집에서 말하는것에 영향을 많이 받을수있습니다

    이런경우 부모님이 이야기를 주고받고 하면서 대화의 흐름을 이어가는것을 꾸준히 해주시면서

    아이를 참여하여 같이 이야기하는것을 연습하면 좋습니다

    어느정도 언어를 알아듣고 이해하는 나이라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하고 말하는것이 좋은지 같이 연습해보는것도 좋으며

    책을 통해서 학습을 해도 도움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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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원하는 것을 제공해 주지 않고 거절 경험이 많을 경우,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 껏 하지 못하는 경우 들이 있는데요 우선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단은 아이가 마음의 문은 열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셔야 되며 아이가 원하는 것을 거절하지 말고 사랑받고 수용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하게 받도록 해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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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선별적으로 대답을 하는지 살펴 보십시요.

    엄마한텐 대답을 하는지, 그리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에서도 그렇게 하는지 상담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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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대답을 안하는 것은 아닌지 관찰해보시고, 아이를 부를 때에는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고 눈을 마주보며 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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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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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께서 평소에 잔소리나 야단을 많이 했다면, 아이들이 골라서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한테 유리하게 들리는 거에만 반응을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은 귀찮아하기도 하고 한 가지에 집중 하다 보면 다른 건 안 들리거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자극 장벽이 높으면 대답을 잘 안 하기도 합니다

    집에서 아이한테 항상 따뜻하게 차분하게 하시면 대답을 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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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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