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를 하고 나면 수분의 증발 현상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피부의 수분이 손실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는 겨울철에 더 심할 수 있지만 계절과 관계 없이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샤워 후에 바디 로션 등 제품을 이용하여 충분히 수분 보충을 해주고 장벽을 만들어 주어 수분 손실을 막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약 효과적이지 않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피부건조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 해주시고 등의 물리적인 마찰은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가능한 삼가해주시고, 손으로만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충분히 보습크림을 발라주시고, 보습크림을 발라도 따끔거림이 있다면 바셀린으로 도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교정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하니 피부과 내원하셔서 치료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