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는 그냥두면 고쳐지지 않는거죠?
어린조카인데 눈을 찌프렸다 폈다하는 행동을 계속합니다.
하는 행동을 보면 주기적으로 계속하던데 틱장애가 의심됩니다. 아이의 부모는 그냥 두면 사라진다고 하던데 정말 그냥둬도 되나요? 치료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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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틱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눈을 계속 깜박거리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깨를 실룩거리는 것처럼 신체의 한 부분에서 틱이 발생하는 것을 운동틱이라고 합니다.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 소리처럼 소리를 내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합니다. 심한 음성틱은 욕설이나 야한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틱 증상은 파도가 밀려오듯이 갑자기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증상의 정도에 변화가 많고, 발생하는 위치도 자주 변합니다.
틱장애는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기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틱장애가 의심이 된다면 신경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틱 장애는 그냥 둔다고 하여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치할 경우 점차 심해지면서 비가역적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틱 장애가 맞는지 정확한 진단을 우선 받고 그에 맞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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