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경제 대공황이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9년도에 발생하였던 세계 대공황은 당시 미국이 세계 전쟁을 치르면서 빠른 산업의 발전을 이루었고 이러한 산업 발전의 과정에서 생산되었던 많은 자재들이 식민지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하면서 소비의 빠른 성장으로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축적된 부는 대부분 상위 1%에게 편중되었고 전쟁의 식민지를 늘릴 곳이 점차 줄어들게 되자 많은 양의 생산을 감당할 소비처가 사라지게 되면서 빠른 경기침체가 발생하면서 대공황이 발생하였어요.
세계 대공황 당시 증시는 고점 대비 92%가 하락할 만큼 심각한 충격을 주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직자가 되는 상태로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경기 침체가 발생하였다고 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9년 대공황은 이후의 세계사, 경제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시에 정치적인 변화와 경제체제의 변화를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2차 세계대전, 냉전, 세계화 등의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공황으로부터 교훈을 얻어 현재의 금융시장, 주식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미국 대공황은 제품의 과잉생산으로
발생하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대공황으로 엄청난 실업률이 증가하였고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 및 신자유주의 정책 등이 도입되었다고 보시면 되며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고 보아도 맞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9년 대공황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부유해진 미국인들이 과도한 주식투자 열풍이 낳은 거품이 일순간에 꺼지며 여러 파생효과가 생겼는데요.
기업에 자금이 쌓이면서 공급이 크게 증가했지만 소비가 받쳐주지 못하자 재고가 넘쳐났고 제품 가격이 하락하며 기업 재무구조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은행의 3분의 1이 폐업을 했습니다.
개인과 기업은 대출이 더 힘들어 졌고 통화량이 급감하는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연히 도산하는 기업도 늘었습니다.
기업의 도산은 실업률 폭등으로 이어졌고
망한 기업이 늘면서 주식투자자들의 손실도 눈덩이처럼 커졌습니다.
대공황 이후 뱅크런의 부작용을 막기 위햐 예금자보호 제도가 시행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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