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이에요..
저희 학교에서 저를 좋아하는 친구가 생겼어요. 다른 친구한테 얘길 들어보니깐 주변에게 계속 제 얘기를 한대요. 근데 문제는 저를 좋아한다는 그 친구가 담배피고 술마시는거 계속 스토리에 올리고 오토바이 타고.. 학교에서도 다른 친구들이 엄청 싫어하는 친구에요.(허세가 많고 쌤들한테 선넘는다는게 이유) 어쨌든 저는 그 친구한테 마음이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에 선을 긋고 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자해도 하고 인스타 메모에 자살 얘기 하고 그래서 걱정이 돼요. 걱정이 돼도 선 긋기 위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먼저 그 친구를 그래도 챙겨주는게 좋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해주신 친구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친구는 조심해서 선택해야 하고
조심해서 만나야 합니다.
모든 담배피고 술마시는 사람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저라면 고등학생이 그런 경우라면
그런 친구는 거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첫번째 이유는 일단 마음이 없는 친구에게 단순히 걱정이 된다는 이유로 괜히 엮였다가 님만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상대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구요.
두번째 이유는 아직 학생인데 술,담배,오토바이,선생님들께 선넘는 행동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미성숙한 사람인 것 같아요. 챙겨주면서 곁에 두어서 좋을 것이 없어요.
님이 챙겨준다고 해서 그 친구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는 보장도 없고요. 조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지금 느끼는 불편함과 걱정은 모두 당연한 감정입니다. 우선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마음이 없는 상황에서는 억지로 그 친구에게 잘해주거나 챙겨주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무시하거나 모질게 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선을 지키면서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는 방향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또한 그 친구가 SNS에 자해나 극단적인 표현을 남기고 있다는 부분은 따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질문자님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어른(담임 선생님, 상담교사, 부모님 등)에게 알려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맞습니다. 친구의 감정 문제를 질문자님이 책임져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은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존중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그 친구가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변 어른이나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것까지만 해주시면 됩니다. 스스로 너무 무겁게 짊어지려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질문자님은 이미 마음이 없고 그걸 존중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 친구가 힘들어보이고 걱정되는 것은 이해하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마음에도 없는 친절을 계속 베풀면 상대방은 오히려 희망을 갖게 되고 질문자님이 더 힘들어지실 수 있어요
지금처럼 선을 명확히 긋는게 맞아요
선을 긋는 것은 차가운 게 아니라 서로를 위해 필요해요
괜히 챙겨주다가 상대방이 오해하면 더 큰 상처를 남기게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힘들어하면 질문자님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에게 맡기는게 맞아요
참 애매한 상황이네요. 역대급 믿을만한 돈나무님은 가만히있는데 술담배 오토바이 글로보면 비행의 느낌이 있는데요. 같이 어울리시면 안될듯합니다. 이상형이나 호감 있는것이 아니라면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굉장히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상황에서는 몇 가지 중요한 점들을 신중히 생각해보는 게 필요합니다 상대를 걱정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본인의 감정과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이미 상대에게 마음이 없고 선을 긋고 있다면, 그 경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아요. 이런 경계를 명확히 해야 상대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