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밍요실에서 보통 머리 감겨줄 때 디자이너분이 편하시려면 목에 힘 빼야 하나요 아니면 줘야 하나요?
미용실에서 가장 어색하고 어려운 순간이 저한테는 머리 감을 때더라고요. 머리 깎아주실 때야 간단한 스몰토크 거실 때 대답해드리면서 저도 덩달아 물어보거나 아니면 눈을 감고 있어도 되는데 샴푸대에서 목을 맡긴 채 누워있으면 디자이너분이 목에 힘을 빼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힘을 뺀다고 뺐는데도 목이 뻣뻣한가 봐요. 그렇다고 너무 힘을 빼면 머리가 무거워서 감겨주는 분이 힘들까 봐 걱정되고, 적당히 힘을 주자니 목이 아프고... 도대체 정답이 뭘까요? 이 '샴푸할 때의 순간 저만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하는 건가요? 미용사분들의 솔직한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