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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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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복어독은 무슨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이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사람이 복어독을 먹는다면 죽는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로 그렇나요?

복어동은 무슨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길래 사람이 먹으면 죽게 된다는 건가요?

만약 먹게 되었을 때에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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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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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붉은코뿔소 34
    검붉은코뿔소 34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신경 독 성분이 존재합니다. 이 독은 소량만 먹어도 인간에는 치명적이며 독에 노출되면 구토나 설사,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독은 테트로도톡신으로 가장 위험한 신경독입니다.

    테트로도톡신은 운동신경의 나트륨 통로를 차단해서 수의근을 정지시키게 됩니다.

    만일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처음에는 뒷목이 조금 뻐근한 것부터 시작하지만 곧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되고, 목소리도 낼 수 없게 되며 눈꺼풀까지 굳어서 눈도 못 뜨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호흡에 관여하는 횡격막 및 늑간근도 움직임을 멈춰 호흡 부전으로 질식사하게 됩니다.

    이 독의 가장 무서운 점은 오로지 운동신경만을 마비시킨다는 점인데, 즉 자신이 어떻게 죽어가고 있고 어떻게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있는지 모든 것을 느끼고 들으며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만일 섭취 후 살기 위해서는 인공호흡기를 통해 체내 독성분이 모두 배출될때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독은 주로 티트로독신이라는 강력한 신경독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독소는 주로 복어과 동물들이 가지고 있으며, 특히 복어의 간, 난소, 피부 등에 높은 농도로 존재합니다. 티트로독신은 신경 세포의 전기 신호를 차단하여 근육 마비, 호흡장애, 심장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복어독을 섭취하면 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독은 주로 테트로도톡신(TTX)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신경 세포막의 나트륨 통과를 차단하여 근육 마비를 유발합니다. TTX는 열에 강해 조리 과정에서도 파괴되지 않으며, 소량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복어독을 섭취하면 입술과 혀의 저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호흡 곤란, 마비, 의식 상실,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정 치료법은 없지만 즉각적인 구토 유발, 응급 의료 전화, 활성탄 투여, 호흡 관리 등의 응급 처치가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독을 먹으면 죽을 수 있습니다.

    복어독은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은

    매우 강력한 신경독으로

    소량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테트로도톡신은 복어의

    피부 내장 알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복어의 종류에 따라 테트로도톡신의

    함량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kg의 복어에 1~2mg의 테트로도톡신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테트로도톡신은 신경 세포막의

    나트륨 채널을 차단하여

    신경 전달을 방해합니다.

    이로 인해 입술과 손발의

    저림 두통 현기증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복어독을 먹는다면 죽는다는 얘기는 사실입니다. 복어독에는 테트로도토신이라는 신경독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독소는 신경계를 마비시키고 호흡을 억제하여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복어동은 주로 해산물을 먹는 동물이며 그 성분은 주로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테트로도토신이라는 독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먹으면 죽게 됩니다.

    만약 복어독을 먹게 되었을 때에는 즉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먼저 복어독이 들어있는 부위를 물로 씻어내고 구토를 유도하여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즉시 응급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복어독에 중독된 경우에는 즉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복어독은 매우 강력한 독소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복어를 먹는 것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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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극물이 들어있는 복어독에는 신경세포의 나트륨 채널을 방해하여 신경전달이 불가능하도록 만듭니다.

    가능한 빨리 해독제를 처치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복어의 생식선 속에 들어있는 독소. 대단히 독성이 강하여, 성인의 경우 0.5mg이 치사량으로, 청산나트륨의 1,000배에 달하는 독성이다. 테트로도톡신은 신경이나 근세포의 나트륨 활성화메커니즘을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신경독으로 작용한다. 중독증상은 입, 혀의 저림, 두통, 복통, 현기증, 구토, 운동불능,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혈압하강, 청색증(cyanosis), 반사의 소실, 의식의 소실, 호흡정지, 심장정지에 의해 사망한다. 자연독 중에서는 복어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