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생후 12개월 정도에 한 단어를 말하고
그 이후 18개월까지 두 단어를 결합해서 말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아이들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언어적 자극(책읽어주기, 아이와 대화하기)을 주고 격려하며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받침이 들어가는 '삼촌'이라는 말은 아이에게 발음하기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아이의 언어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① 지능, 신체적 요인, 사회·정서적 요인, 성별 등과 같은 개인적 요인,
② 가정의 사회 경제적 위치, 가정의 문화, 형제·자매의 유무 등과 같은 가정 환경적 요인,
③ 교사, 학급의 크기, 교수 학습 방법 등과 같은 교육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