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양육자와의 애착형성을 하는 시기는 아이마다 개인 차이는 있겠으나
보통은 생후6개월~생후24개월까지입니다.
이 시기의 애착 형성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 및 향후 성장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자주해주고 아이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낯가림은 생후 6개월경에 시작해서 11~12개월 정도에 끝이 납니다.
애착형성은 낯가림과 분리불안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 점을 잘 염두하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육아휴직을 1년동안 부여하는 이유도 이런 연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8개월 이후쯤 되면 짧은 시간이라도 어린이집에 보내서 또래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