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땀을 닦으면 옷이 변색 되건데..
봄 가을에 날씨가 쌀쌀해지면 긴팔을 입는데요
근데 제가 땀이 많아서 옷 소매로 슥 하고 닦는경우가 많은데
이게 어느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땀닦았던 부위가 변색이 되었던데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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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땀이 옷에 묻으면 땀의 주요 성분인 염분과 지방이 옷의 섬유와 결합하여 변색을 일으킵니다. 특히 흰색 옷은 땀에 의해 누렇게 변색되기 쉽습니다. 땀으로 변색된 옷을 세탁할 때는 먼저 땀을 제거한 후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 후에는 옷을 햇볕에 말리면 변색이 덜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른한크낙새156입니다.
우리들의 몸에는 땀을 분비하는 「땀샘」이 있습니다.
그 종류는 크게 나누더어 2개 있는데요, 「에크린 땀샘」과 「에포크린 땀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에포크린 땀샘이 액취증의 근원이 되는 땀샘이 되겠습니다.
보통의 땀은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어, 여기에서 나오는 땀의 성분은 99%가 수분이고 또 끈적이지 않아서 누렇게 변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에포크린 땀샘에서는 나오는 땀에는, 수분 이외에 단백질이나 지질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분 중에, 「리포푸신」이라는 변색의 근원이 되는 색소가 들어 있고, 이것이 겨드랑이 땀으로 옷이 누렇게 변하는 원인이 됩니다.
에포크린 땀샘의 수나 땀에 들어있는 성분에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변색의 농도나 냄새의 강도 등도 사람마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