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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시럽두번233
아메리카노시럽두번23323.04.06

양꼬치는 왜 향신료 같은 거에 찍어 먹는 건가요

제가 양꼬치 집에서 양꼬치를 먹으면 무슨 이상한 처음 보는 향신료 같은 거에 양꼬치를 찍어 먹던데 왜 그런 가루에 양꼬치를 찍어 먹는 건가요? 비린내가 나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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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두아빠입니다.

    지금은 양고기에 대해 많이 너그러워졌지만 예전에 처음 양고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왔을때는 잡내가 많이 심한 고기였습니다.

    램과 머튼의 차이였는데요. 머튼이라고 하면 1년이상된 양을 도축하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처음 수입할때 이 구분을 정확히 몰라서 머튼을 대부분 수입을 했고 그게 양고기는 냄새가 난다라는 오해를 만들었죠.

    지금은 램(1년미만의 어린양)이 많이 들어오기때문에 고기 자체의 잡내는 안난다고 보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이런 잡내는 잡기위해 여러 향신료를 찍어먹었지만 지금은 향신료 자체의 맛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생겨서 고기의 질이 좋더라도 예전처럼 똑같은 향신료를 찍어먹는 겁니다.

    그 향신료들과 양고기가 잘 어울리기도 하죠^^

    쯔란이라고 부르는 향신료가 제일 익숙하지 않은 소스일텐데 일명 큐민이죠.

    한번 익숙해지면 그 향이 생각나서 양꼬치를 먹으러 가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