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은 “먹는 순간 바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 에너지 부족이 누적되면서 서서히 줄어듭니다.
음식을 줄이면 몸은 부족한 에너지를 지방과 간·근육의 글리코겐을 분해해서 보충합니다. 이 과정은 하루 종일 계속 일어나며 특히 식사 사이 공복 시간과 수면 중에 지방 사용이 더 증가합니다. 다만 하루 체중은 수분, 음식 무게, 장 내용물 때문에 쉽게 변하므로 같은 날 저녁에 재면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제 체지방 감소는 보통 3일에서 7일 정도 지속적인 열량 부족이 있어야 체중계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사이 변화는 대부분 수분 변화입니다.
참고
Hall. Guyton and Hall Textbook of Medical Physi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