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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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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알래스카에 수조원짜리 프로젝트를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나요?

트럼프가 알래스카에 수조원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우리나라의 참여에 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사업 규모만 보면 세계 최대 규모의 파이프라인 건설이던데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나요?

그리고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은 어떤 기업이라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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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한국이 참여해줄 것을 바란다는 트럼프발 호재가 있었습니다

    • 즉 우리나라는 이제 미국에 수주를 따내기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 즉 우리나라에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기업들은 이러한 배관 관련된 공사 업체가 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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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에 한국이 투자하기를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한 수혜를 얻을수 있는 종목은 하이스틸이나 넥스틸 같은 천연가스 가스관 관련 기업들입니다. 사업으로 인한 손익 향상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 정부는 사업 참여를 검토하긴 했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공식 투자 계획을 밝히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높은 세율을 부과하려고 사전 정지 작업을 하는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에 경제적 이득을 취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천연가스 사업 등에 대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할 여지가 있어보이며

    천연가스 기업들인 포스코 인터내셔널 등의 기업들이

    해당할 수 있으나 어떻게 될지는 모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알래스카에 수조원짜리 프로젝트와 관련되어서 우리나라의 이득에 대한 내용입니다.

    알래스카의 가스관 사업에 한국이 참여하게 된다면 그 가스관 관련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3월 4일 의회 연설에서 언급한 알래스카 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받는 대형 인프라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알래스카의 풍부한 천연가스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 등으로 수출을 목표로 하며, 한국과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이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이득과 관련 기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은 LNG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알래스카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원을 확보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이는 중동이나 러시아 등 기존 공급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하며,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이 사업은 단순히 LNG 수입뿐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건설, 운영, 기술 제공 등에 참여할 경우 수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언급한 "수조 달러" 규모의 투자에는 파이프라인 건설뿐 아니라 관련 인프라와 장비 공급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한국의 조선, 건설, 에너지 관련 산업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는 건설, 엔지니어링,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됩니다. 특히 LNG 운반선 건조나 플랜트 설비 등에서 한국의 강점이 발휘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고려할 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한미 간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관세 부과나 무역 갈등에서 한국에 유리한 협상 카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트럼프의 화석 연료 중심 정책은 LNG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LNG 운반선과 저장 시설 수요를 늘려 한국 조선업과 에너지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한국 경제에 이득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은 주로 에너지, 조선, 건설, 그리고 LNG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입니다. 한국가스공사(KOGAS)는 LNG 수입, 저장, 공급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알래스카 LNG를 국내에 들여오는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발언 직후 주가가 약 16% 상승했다는 반응도 이를 반영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너지 자원 개발과 트레이딩에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LNG 무역과 관련 인프라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가 11% 상승이 언급된 점도 시장의 기대를 보여줍니다.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에서 대규모 플랜트 및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알래스카 프로젝트의 설계와 시공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LNG 운반선 건조 기술을 가진 조선 3사로, 프로젝트에 필요한 선박 제작과 공급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SK E&S와 SK이노베이션은 LNG 사업과 에너지 솔루션에 적극 투자 중이며, 알래스카 LNG의 수입 및 활용에서 민간 기업으로서 기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 건설과 관련 시설 공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플랜트 설비와 기술 제공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LNG 처리 시설 관련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의 발언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나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트의 경제성과 환경 규제,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 등은 참여 결정에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 등 다른 국가들과의 경쟁도 고려해야 하며, 한국 기업이 얼마나 유리한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한국이 참여한다면 에너지 안보 강화, 수출 확대, 산업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경제적 이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발언이 실제 투자와 사업으로 실현되는지에 달려 있으므로, 향후 구체적인 협상과 계획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