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호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은 목돈을 한번에 일정기간동안 은행에 맡겨놓고 약정기간이 끝난 후에
이자와 함께 받는 형식이며, 이마 수중에 있는 목돈을 굴리는 방법입니다.
적금은 주기적으로 일정기간동안 일정근액을 계속 은행이 넣고, 약정기간이 끝난 후에
이자와 함께 받는 형식이며, 목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연이율 5%의 예금과 적금이 있다고 가정하면,
1200만원을 1년동안 예금했을시,
1200만원(원금) + 60만원(세전이자. 1200만원×0.05) = 1260만원.
매월 100만원씩 1년동안 적금했을시,
1200만원(원금) + 32.5만원(세전이자) = 1232.5만원.
원금은 같지만, 적금이자가 더 적은 이유는 은행의 적금이자는 단리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첫달에 낸 100만원은 은행에 있는 기간이 12개월이죠?
그럼 100만원의 5%를 모두 이자로 줍니다.
두번째달에 낸 100만원은 은행에 있는 기간이 11개월이죠?
그럼 100만원의 5%에서 11/12만 이자로 줍니다.
이렇게 마지막달에 낸 100만웤읔 은행에 있는 기간이 1개월이네요.
그럼 100만원의 5%에서 1/12만 이자로 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