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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삵265
당찬삵26522.01.20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제 방문을 뜯으셨어요

가끔 울컥한데요 그래서 최근에 그걸로 한 번 화를 났는데.어머니는 기억을 못하신다고 하고 제 형제는 기억이 왜곡된게 아니냐 합니다. 너무 속상했어요 약을 먹어도 저것뿐만 아니라 부모님한테 겪었던 그런 것들이 달래지지가 않아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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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왜 그랬는지 어머님과 자세히 이야기 나누셔야겠습니다.

    어머님께선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부디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받으시고

    너무 감정소모를 하지 마시고 트라우마나 혹은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도

    조금 털어버리시고 가족과의 관계가 잘 유지되는 것을 노력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릴적 안 좋은 경험은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트라우마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노출치료'가 이뤄집니다. 노출치료는 트라우마 원인에 직접 맞서면서 점진적으로 두려움과 공포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안구운동 민감 소실 재처리 요법'이라는 치료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안심·안정을 느끼면서 안구를 왼쪽, 오른쪽으로 굴리고, 눈을 굴리면 좌반구, 우반구가 자극돼서, 편도에서 불러일으킨 기억이 재처리돼 트라우마에 안심·안정을 덧입혀 해마 등에 재저장됩니다. 단, 혼자는 할 수 없고, 의사나 임상심리상담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문을 뜯었는지 여부가 사실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어릴 적 행동으로 인하여 지금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들에게 질문자님이 겪는 트라우마를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과거의 안좋았던 기억이 현재의 머릿 속 트라우마로 자리 잡고 있는 듯 합니다.

    바쁜 생활을 통해 기억을 잊으려 노력해 보세요.

    부정적 생각은 스스로를 점점 더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요.

    평소 좋아하는 취미가 있다면 더욱 적극적을 해 보세요.

    체육 및 취미 활동도 좋구요.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산책을 하는 것도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감정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있는듯합니다

    어떤것으로 인해서 약을 드시는지 알수없으나

    가능하면 이런부분에서 상담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감정적 응어리는 약물로 해결되기 어려운부분이 있습니다

    가까운 상담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으면 내가 쌓인 감정이나 오해들을 풀어갈수있을것이고

    감정이 조금씩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기억이 자주는 아니지만 고통스럽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증상은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울 수 있기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