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거나 난치병에 걸리게 되면
의사들이 몇개월 남았다고 앞으로의 기대수명을 얘기해주잖아요. 그건 어떤걸 바탕으로 얘기해주는건가요? 의사의 개인적인 판단인건지, 아니면 학문에 근거해서 얘기해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해당 암이나 질환이 이정도 상태로 진행했을 때 몇 개월 혹은 몇 년 정도 살았는지
통계적으로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똑같은 암의 비슷한 진행 상황이였을 때 전세계적으로 어느정도 평균적으로 기대수명이 있었는지등을
통해서 환자분에게 설명해주는 것이므로 100% 정확할 수는 없고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문헌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대규모 메타분석을 통해 해당 병기일 때 생존율이 어떻게 되지는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폐암 같은 경우에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병기에 따라 폐암 1기는 60~80%, 2기는 50~60%, 3기는20~3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어떤 병에 대한 기대수명은 보통 5년생존률을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를 기준으로 얘기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암이라면 암의 진행 병기에 따라서 연구해둔 생존률이 있습니다.
대부분 5년 평균생존률을 배경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통계에 근거한 학문적 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