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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28323.02.24

며칠전에 버스를 타다가 욕을먹었는데요

며칠전에 버스를 타고 출근을하는데

제가 타는 방향에는 종점과 거의 가까운곳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타지않는 차량입니다

그런데 내리기 전전쯤에 아무도 없을때 버스에서 내리기 쉽게 내리는 문 쪽 의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하차 벨은 안누르고요 그런데 그걸 보고 제가 내린다고 생각했는지 멈추시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싶어서 기사님을 쳐다봤더니 절 거울로 보시곤 다시 출발하시면서 욕을하시는겁니다

차량에 저밖에 없어서 너무 잘들렸죠

"저 xx년이" 라고 하시는겁니다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내리긴했는데

생각할수록 좀 억울하네요 ㅜㅜ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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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로맨틱한낙지207입니다.

    기사님이 못배워서그런가보다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습니다.

    살다보면 별이상한사람들이 많거든요..일일히 다 신경쓰면 세상사는게 더피곤해지더라구요 글쓴이님은 잘못하신거 한개도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느긋한코알라96입니다. 제가 읽은 바로는 글쓴이 분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괜히 지레짐작하시고 멈춘 다음 욕까지 하신 기사님의 잘못이 100프로인것 같습니다. 전혀 문제 될 것 없는 행동같네요. 눈치 보실 필요 없으실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자리 옮기는 행위 많이 있고 한국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암묵적으로 버스에서 내린다는 표시는 앉는 게 아니라 문 근처에 서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겨운불곰281입니다.

    정말 인성이 안 좋은 기사님 이네요 질문자님께서 잘못한 점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벨을 누르지도 않은데 오해를 해서 생긴 일입니다.

    저였으면 버스회사에 전화를 해서 사과를 받아내거나 아님 그 기사님에 대한 불이익으로 해결 할 거 같습니다.

    서비스 직인 만큼 그런 모습은 보이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질문자님 잘못은 전혀 없으세요

    내릴곳이 가까워지면 문에서 가까운 자리로

    옮기는건 버스이용객이라면 다 하는 행동입니다

    님이 벨을 누르신것도 아니고

    기사님이 눈치로 세우셨다가 안내리면

    아직 아닌가보다 하면 그만이지

    뭐 그런일로 욕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안녕하세요. 오픈 분야 답변자입니다.

    질문자님의 잘못은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한 불만사항을 버스회사에 문의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버스 시간대를 토대로 당시 버스 운전기사가 누구인지 확인한다면 불만게시판이나 전화를 통해 문의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아한레오파드70입니다.

    기사님이 잘못하신거에요. 작성자님은 아무 잘못 없으니까 죄책감 같은거 느끼지 마시구 안좋은 일이니 빨리 잊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ㅠㅠ


  • 안녕하세요. 조흐그입니다.

    버스기사가 정말 못배워먹었네요. 자리만 옮겼을 뿐이고 벨도 안눌렀는데 지가 혼자 지레짐작해서 문열어놓고는 왜 그러는지 저도 이해가 안돼요. 근데 세상에는 못배우고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많자나요. 글쓴이분께서 참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