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밥 먹고나면 화장실을 바로 가고 하루에도 여러번 갑니다

Question

나이

41

성별

여성

쳥소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가고

하루에도 여러번 갑니다

볼일을 보면 묽은 편인데

특별한 것을 먹지않아도 늘 이런 편인데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요즘 의학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게 장건강입니다. 장건강은 특별한 병이 없이 불편감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경우에 IBS (과민성대장증후군) 이라고 부릅니다. 설사 및 변비가 반복되고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 여러 방법으로 증상 조절 시도해야겠습니다.

섬유질 풍부한 신선식품 위주의 (채소 과일등) 식사를 하시고 가공식품 피하는 등 관리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증상이 너무 심해지면, 복부CT 및 내시경등으로 다른 질병이 없는지는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Answer 2

화장실을 하루에 여러번 가는 현상만 놓고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당장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문제가 있더라도 해당 증상만으로 구체적으로 무슨 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걱정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 및 내시경 검사 등 정밀 검사를 통해서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평소 대변을 자주 보아 불편하고 걱정스러우시지요. 과민 대장 증후군과 같은 문제를 의심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오래된 상황이라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 진찰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아마도 경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배변 양상의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입니다. 증상은 개개인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이 과민해져 대장의 운동이 지나치게 활발해져서 무른변 혹은 설사가 유발되거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 변비가 발생하면서,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내장 민감도가 증가하여 장 내 가스에 의해 복부통증이나 불편감을 쉽게 느낄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복부팽만,속쓰림, 연하곤란 등의 상부위장관 증상과 전신 피로, 두통 등의 전신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인 단독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른 약물과 생활습관 변화를 통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과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 및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이 동반되면 증상이 보다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정상적인 배변 횟수는 하루 2번에서 2일에 한번 정도입니다.

하루에 3번 이상 변을 본다면 배변 횟수가 많은게 맞습니다.

원래 밥을 먹으면 물리적으로 위가 자극되고 gastro-colic reflex라고 해서 대장이 반사적으로 운동성이 늘어나면서 배변이 촉진됩니다.

그래서 내가 먹은게 변으로 나가는게 아님에도 대장에 들어있던 변을 보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이건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지속적으로 설사를 한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보시고 대장내시경을 해보시는게 진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시는 편이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염증성 장 질환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드시고 술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이시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Answer 8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과민성 (혹은 신경성 ) 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긴장을 하는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고려해 본다면, 검진하는 마음으로,

대장내시경은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