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아지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줘야한다는건 알고 있는데요. 주기를 모르겠습니다. 언제 한번씩 짜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에 항문낭액이 차는 속도는 강아지들마다 다 다릅니다. 보통 신경쓰시는 보호자분들에게는 주1회 정도 배액해달라고 말씀드립니다.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이 하시는 방법을 몰라서 병원에서 한달에 1회 사상충예방이나 귀검진 할 때 위생미용 명목으로 서비스로 해주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보통 한달에 2~3번 정도 짜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 따라 항문낭이 빨리 많이 차는 경우에는 1주일에 한 번 자주 짜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안짜는게 좋습니다.
항문낭액은 배변시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 변에 코팅되어 영역표시를 하는 장기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짜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잘 배출되고
인간이 짜줘봐야 항문낭은 기능장기이기 때문에 수시간 내에 다시 차오릅니다.
오히려 어거지로 짜려다가 내피에 손상이 일어나면 그것이 바로 항문낭염의 시작이 됩니다.
항문낭은 짜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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