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싫은 여행 제안, 거절해야 맞는 거죠?
남편이 생활에서 만난 지인이라는 분이 자꾸 어디 가자, 놀러 가자
상대방의 의향을 먼저 묻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제안하는데
여행도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여행을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누구랑 가느냐인거 같아요.
여행을 가는 목적이 힐링, 맛집탐헙, 레포츠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즐겁게 여행하자는 걸텐데,
불편한 사람들과 같이 가는 여행은 좋은 곳 어디를 가도 불편해서 여행 하는 즐거움이 없는거 같습니다.
상대방의 의향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안하는 이런게 처음부터 맘에 안드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중요한 부분이죠.
여행은 단순하게, 그저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함께 즐기는 것이니깐요.
만약 함께 여행을 가게 될 사람이 본인 생각이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의중을 파악하려고 하지 않는 막무가내식 제안과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한다면, 여행은 즐겁지 않을 것입니다.
참으로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라할지라도 조금이라도 마음이 불편하다면 거절하는게 좋아요 여행은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여행이 즐겁다기보다는 불편한 일이 계속 생기기때문에 더 큰 갈등이 생겨서 가기전보다 훨씬 더 나쁜 관계가 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봤어요 특히 자유 여행은 더 심하지요 숙소,식사,여행지 세부 선정 등에서 묘한 기싸움이 많아서 친한 친구라서 무엇을 해도 함께 한다는게 즐겁다는 마음이라면 괜찮지만~
갔다와서 더 멀어지는것보다 안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참신한베짱이279입니다.
여행은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목적인데 남 사정은 생각안하고 제안하는 경우는 매우 예의가 아닙니다
작당한 이유를 대고 거절하셔도 될듯요
이런경우 함께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일듯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맞습니다. 여행이라는건 본래 즐거워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고문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가기싫은여행은 안가느니만 못합니다.
안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씩씩한여치247입니다.
이런 경우 냉정하게 거절해야 될듯
가기 싫은 여행은 사고 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다른 목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호의적인 배려 뒤에 숨겨진 무엇인가가
항시 있었습니다.
참고 하시길
